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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3Q 매출 996억…연매출 4000억 가시권(상보)

해외매출 비중 절반 넘어…영업이익 62.4% 감소는 '일시적'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17-11-14 16:43 송고
오스템임플란트.© News1


오스템임플란트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9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2.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4억원으로 33.2% 증가했다.

올 3분기 해외에서 거둔 매출액은 전체의 54.5%에 달하는 543억원에 이른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29.9% 늘어난 것이다. 국내 매출액은 45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0.08% 줄었다. 오스템은 국내 매출액이 소폭 하락한 것을 해외에서 주력제품 판매로 상쇄했다고 평가했다.

오스템의 해외법인 중 중국법인과 미국법인은 올 3분기 각각 185억원, 137억원의 매출액이 발생했다. 그외 러시아법인 38억원, 독일법인 25억원, 인도법인은 23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주력상품 가운데 TS3를 포함한 임플란트 제품은 780억원, 유니트체어는 80억원어치가 팔렸다. 유니티체어는 환자가 누운 자세로 편하게 진료받도록 돕는 진료의자를 말한다. 1대당 판매 가격은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른다.

오스템은 그러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다소 주춤했다. 이는 해외법인의 악성재고와 매출채권 등을 한꺼번에 털어내는 대손충당금을 30억원가량 잡았고 해외법인 직원수가 크게 늘면서 판매및관리비 부담이 일시적으로 커졌기 때문이다. 오스템의 해외법인 직원수는 올 3분기 135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명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보통 4분기에 집행하는 대손충당금을 3분기로 앞당겨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줄었지만 4분기는 성수기로 처음으로 연매출 4000억원이 넘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어 "무엇보다 거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법인의 매출액이 증가한 것이 긍정적인 신호"라고 덧붙였다.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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