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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박경헤, '내안의 그놈' 합류…이수민 괴롭히는 일진 役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11-14 08:41 송고
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 News1
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 News1

배우 박경혜가 영화 '내안의 그놈'에 합류했다.

박경혜의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내 몸 속에 저장'하게 된 엘리트 조폭과 왕따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공감 판타지 코미디를 그린 영화로 박성웅, 라미란, B1A4 진영, 이수민이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박경혜는 재희 역할을 맡았다. 극 중 같은 학교인 현정(이수민 분)을 질투하며 곤경에 빠뜨리는 일진 고등학생 역할이다. 전매특허 표정연기를 통해 얄미운 캐릭터를 더 얄밉게 소화할 예정이다.  

박경혜는 "여러 작품에 출연할 기회를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다. 좋은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고,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게 성실하게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11년 영화 '애드벌룬'으로 데뷔한 박경혜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처녀귀신 역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조작'에서 기자 역인 서나래로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박경혜는 최근 영화 '1987' '마약왕' 촬영을 끝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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