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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버스 불편민원 6년새 42% 줄었다

택시는 승차거부·버스는 무정차 통과 가장 많아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11-13 15:32 송고
서울 교통민원 신고(서울연구원)© News1

서울시에 신고된 택시·버스 불편민원이 6년 새 4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택시 민원 중에서는 승차거부, 버스민원 중에서는 승·하차 전 출발과 무정차통과가 가장 많았다. 
13일 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서울시 택시·교통 불편민원 신고는 2016년 3만3626건으로 2010년 5만7928건보다 42.0% 감소했다.

접수 방법은 120 다산콜(92.6%)이 압도적이고 문자메시지(5.1%), 기타(1.2%) 순이었다.

교통수단별로는 2016년 기준, 택시가 2만4008건으로 전체 민원 건수 중 71.4%를 차지했다. 버스는 9605건(28.6%)으로 버스·택시가 사실상 전부였다.

택시 불편신고는 승차거부(34.2%) 불친절(31.7%) 부당요금징수(17.2%) 순이었다. 버스는 승하차 전 출발과 무정차통과(56.9%) 불친절(23.6%) 난폭운전(11.1%) 순서로 신고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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