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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젓가락페스티벌 초반 흥행몰이

사흘간 관람객 2만명 돌파

(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2017-11-12 16: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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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번째 맞는 2017 젓가락 페스티벌이 개막 사흘만에 2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동원하며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12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 10일 문을 연 젓가락 페스티벌에는 이날까지 50개국 2만여명이 방문했다.

지난 11일 열린 젓가락의 날 행사에는 한·중·일 3국의 관계자들이 젓가락 문화의 발전과 계승, 세계화에 함께 하는 청주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동아시아의 신명나는 타악퍼포먼스와 젓가락질경연대회가 열려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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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경연대회에서는 유아부 1위는 이서연(7·청주 우미어린이집)이 차지해 금젓가락 트로피를 받았고 윤리후(7·전주 활짝핀유치원), 최인영(7·청주 동덕초 병설유치원)이 그 뒤를 이었다.
초등부에는 김건우(청주 남평초 4학년), 송연주(개신초 5학년), 최지영(동덕초 2학년)이 각각 대상과 2등, 3등에 올랐다.

일반부 대상은 김도환씨(보은군 보은읍)에게 돌아갔고 김덕문씨(대전시 동구), 원진영씨(청주시 상당구)가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열린 가족부에서는 박광순씨(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가족이 1등의 차지해 금젓가락과 상금 150만원을 받았고 2등과 3등은 김아름씨(청주시 서원구) 가족과 양혜은씨(청주시 서원구) 가족에게 돌아갔다.

행사기간 마련된 젓가락특별전은 한중일 3국의 젓가락 유물부터 문화상품, 아트상품, 설치미술, 작가의 방 등이 마련돼 호평을 받고 있다.

2017 젓가락 페스티벌은 오는 19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리고 전시 외에 젓가락학교, 공예마을 사람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창조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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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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