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하늘휴게소 전경 /사진제공 = 풀무원 © News1 |
고속도로 본선에 세워진 상공형 휴게소는 '시흥 하늘휴게소'가 국내 최초로 상·하행선에 각각 설치되는 기존의 휴게소와 달리 상하행선 공중을 가로질러 설계해 양방향 고객 모두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조남 분기점과 도리 분기점 구간에 위치한 '시흥 하늘휴게소'는 출·퇴근 목적으로 통행하는 이용객이 많은 구간인 점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장시간 운영된다. 늦은 퇴근길 식사는 물론 식료품, 의류, 생활용품 등 쇼핑까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시흥 하늘휴게소는 한 곳에서 식음, 쇼핑, 휴식과 교통 및 생활편의 기능이 모두 가능한 '리빙 플랫폼' 콘셉트의 복합 휴게 공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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