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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카이♥김진경, 화해 후 다시 꽃핀 로맨스 [종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11-12 11:04 송고
KBS 1TV '안단테' 방송 화면 캡처 © News1
KBS 1TV '안단테' 방송 화면 캡처 © News1
카이와 김진경 사이 로맨스가 다시 꽃피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극본 박선자 권기경, 연출 박기호) 8회에서 오정원(전미선 분)은 아픈 환자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서울로 향했다. 그곳에서 환자는 딸에게 아픈 사실을 숨기고 함께 식사를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며 눈물을 흘렸고 이시현은 그런 환자에게 사실을 말하라고 조언했다.

이시경(카이 분)은 모친 오정원의 부탁으로 아픈 환자와 함께 서울로 가게 됐다. 그는 엄마와 환자가 장을 보는 동안 혼자 있다가 길을 잃었고 우연히 김봄(김진경 분)을 마주치게 됐다. 이시경은 가족여행을 갔다던 김봄이 서울에 있자 거짓말을 한 것을 눈치채고 실망했다. 이에 그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

또한 앞서 그는 김봄이 소개팅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던 상황. 이에 김봄에게 "그런 아르바이트 안 했으면 좋겠다. 모르는 남자 만나는 거 상상하게 된다. 하지 마. 그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봄은 상처받은 척 돌아섰지만 다시 이시경에게 달려가 "미안해. 그냥 다 미안해. 네가 좋은데 너한테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라"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시경은 그런 김봄을 따뜻하게 감싸 안았고 두 사람은 화해했다.

이후 학교로 돌아온 이시경은 김봄에게 애정을 표현했고 두 사람의 로맨스는 다시 무르익는 듯 보였다. 그 순간 위기가 찾아왔다. 김봄이 갑자기 쓰러진 것. 이에 이시경은 급히 김봄을 병원으로 옮겼다. 시간이 흐르고 김봄은 건강을 회복했다.

박가람(백철민 분)은 이시현에게 같이 공부를 하자고 제안했다. 자전거를 선물 받은 걸 함께 공부를 하는 것으로 갚고자 한 것. 이에 두 사람은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를 시작했다. 박가람은 이 사실을 부모님께도 알리라고 했지만, 이시현은 그 기대치를 감당할 수 없다며 끝까지 비밀로 하고자 했다.

김봄과 이시경은 달콤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사랑의 암호를 정하며 풋풋한 커플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시경은 빈혈이 있는 김봄을 할머니에게 데리고 가 바늘침을 맞게 하고 간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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