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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스타일 私心코너] ‘토르3’ 뉴페이스, 테사 톰슨의 패션 분석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7-11-12 08:00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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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히어로이나 천둥의 신 토르의 이야기를 다룬 토르의 세번 째 시리즈 '토르:라그나로크'가 누적관객 400만명을 향해 가고 있다. 이전 시리즈보다 더욱 유쾌하고 흥미진진해진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토르3에서 유난히 눈길을 끄는 매력적인 뉴페이스 배우가 있다.

바로 강인한 여전사로 등장하는 테사 톰슨이 그 주인공. 어딘가 낯익은 듯 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온 그는 절대 악인 헬라 역의 케이트 블란쳇 못지 않은 존재감을 발휘했다. N스타일 사심코너에서 테사톰슨의 패션을 분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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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테사 톰슨이 지금까지 작품 속에서 어떤 캐릭터 변신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알아보자. 그가 첫 주연으로 얼굴을 알린 영화는 '낯선 사람에게서 전화가 올 때'라는 제목의 범죄 스릴러 영화였다. 이후 2010년에는 '컬러드 걸스'라는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흑인 여성들의 숨겨진 상처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토르:라그나로크'에서는 베일에 싸인 강인한 여전사를 연기했는데, 탄탄한 몸매와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걸크러시 넘치는 여전사 발키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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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 톰슨의 드레스룩은 늘 참신했다. 한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드레스룩을 연출해 레드카펫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시크한 올블랙 원피스에는 망사 장갑 아이템을 더해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더했고, 아찔한 튜브톱 드레스는 쨍한 옐로 컬러를 선택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무지갯빛 메탈 소재의 드레스로 유니크하고 신비로운 무드를 선보여 테사 톰슨 특유의 매력을 가감없이 뽐냈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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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데일리룩에서는 테사 톰슨만의 걸크러시 분위기가 더욱 돋보였다. 과감한 레더 소재의 원피스와 라이더 재킷 등으로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의 페미닌룩을 즐겨 입었고, 여기에 클러치나 독특한 미니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색다른 재미를 주기도 했다.

베이직한 블랙 롱코트에는 러플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러프한 데님을 매치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강렬한 레드 부츠로 세련미 넘치는 패션감각을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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