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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캄보디아' 여행 시장은 더욱 넓어질 것"

캄보디아 국적 LCC, 란메이항공 취항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17-11-10 09:49 송고
실비아 예 란메이항공 총괄 대표(왼쪽), 캡틴 찬 치 승 란메이항공 CEO, 박종필 PAA 그룹 회장, 닥터 리 쿤 코에 란메이항공 부사장© News1

"2018년 2월 내에 '인천~시엠립'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동북아와 동남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입니다."
 
실비아 예 란메이항공 총괄 대표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진행한 란메이항공 취항 간담회에서 "이번 취항으로 한국 여행객에게는 캄보디아의 다양한 여행지를 알리고, 한국·캄보디아 양국간 경제 무역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란메이항공은 2016년 3월에 설립한 중국 소유의 캄보디아 신생 저비용항공사(LCC)다. 프놈펜 국제공항을 허브로 삼고 있으며 현재 시엠립, 시아누크빌 국내선 노선과 베트남, 마카오, 팔라우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예 대표는 "현재 3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이내에 5대 항공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라며 "한국뿐 아니라 일본, 타이완, 홍콩 등의 노선도 취항해 동북아와 동남아는 더욱 가까워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캄보디아는 현재 한국에서 인기 있는 동남아 지역인 베트남과 태국 보다 덜 알려져 있으나 앞으로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앙코르와트와 같은 세계문화유산은 물론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21곳에 이름을 올린 레이지해변을 비롯한 풍부한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란메이항공은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한국 노선 취항을 위해 퍼시픽에어에이전시(PAA) 그룹과 총판매대리점(GSA)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PAA 그룹은 한국 지사 역할을 대행하게 된다.  
 
이날 박종필 PAA 그룹은 "캄보디아는 앞으로 상용, 개별여행객(FIT) 등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고 캄보디아 내에서도 한류바람이 불고 있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여행 시장"이라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항공사와 공동운항, 고객 및 화물 관리와 같은 협력 관계를 맺어 다른 LCC와는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란메이항공은 현재 국토교통부 마지막 관문인 운항증명(AOC)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12월 중순에 정식 승인을 받아야 2018년 2월 내로 운항을 확정 짓게 된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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