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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한혜진·차우찬, 공개열애 6개월만에 ♥마침표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11-09 11:19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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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34)이 LG트윈스 투수 차우찬(30)과 공개연애 6개월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9일 한혜진 소속사인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한혜진과 차우찬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결별 시기, 결별 사유 등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한혜진 차우찬은 지난 5월 24일 열애설 보도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했다. 당시 한혜진 측은 "두 사람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했다"고 전한 바 있다.
모델 한혜진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한 주얼리 브랜드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7.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모델 한혜진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한 주얼리 브랜드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7.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한혜진이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인기 급상승 중이었던 시기에 전해진 열애설이었다. 또 연예인과 스포츠스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열애 관련 질문을 받을 때 "정말 만난지 얼마 안 돼서 기사가 나왔다"며 "솔직히 계속 갈지 안 갈지 모르기 때문에"라는 '솔직'한 반응으로 화제를 모았다. 시작부터 화제만발이었던 두 사람의 공개열애는 6개월만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한편 톱모델로도 활약해온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 '마녀사냥' 등을 통해 방송가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는 스타다.

차우찬은 한혜진 보다는 4세 어린 1987년생으로 군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2006년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이후 그는 2007~2008 시즌에 출전하면서 1군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차우찬은 2011년 하반기 활약을 기점으로 '차바시아'라는 애칭을 얻었고 당시 삼성 라이온즈 좌완 투수 중 2년 연속 10승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16년 12월14일 4년 총액 95억원의 조건으로 LG 트윈스와 FA 계약을 체결, 이적했다. 이는 KIA 타이거즈 윤석민을 넘어선 투수 FA 계약 최고액이라 한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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