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간담회하는 경동대학교 전성용 총장. (경동대학교 제공) 2017.11.9/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8일을 끝으로 원주, 고성, 양주캠퍼스 순회간담회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각 캠퍼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총장 특강에 이어 질의와 응답으로 100분간 이어졌다.전 총장은 대학구조개혁평가와 대학 질적 변화에 대해 강의하고 학생들에게 사회진출 등을 위한 자기계발에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동대의 높은 취업률에 대해서는 충효인경과 자강불식 정신이 그 토대임을 밝히고 협업하는 팀워크, 스스로 낮추는 자세, 사회봉사의 인성 수양이 선순환으로 구조화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캠퍼스 생활의 편익과 장학금 등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전 총장은 학생들의 불편한 점과 궁금증을 듣고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이메일 계정을 공개하며 언제든지 소통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경동대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건강보험 및 국세DB 연계 취업조사’에서 취업률 7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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