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연수원과 송원대학교 관계자들이 8일 대학 2층 회의실에서 '쌍용자동차 실무 교육용 차량 기증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송원대 제공)2017.11.8/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쌍용자동차 연수원이 광주 송원대학교에 실무교육용 차량을 기증했다.

송원대학교는 8일 대학 2층 대회의실에서 쌍용자동차 연수원이 지원하는 교육용 차량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쌍용차는 산·학 협력을 통한 자동차 우수 기능 인력양성을 위해 코란도C 1대와 트랜스미션 2개를 기증했다.

쌍용자동차 연수원 관계자는 "학교와 기업의 동반 성장과 송원대 기계자동차공학과의 자동차 우수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실습 차량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수태 총장은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교육실습용 차량을 기증한 쌍용자동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학이 자동차 전문 기능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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