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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7일 강원도 홍천군 태학리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주택 6채를 기증하고 집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3'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주택노후화가 심각해 재난위기에 처한 가정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주택을 영구적으로 기증하는 활동으로 2015년부터 실시됐다. 올해 공급된 모듈러주택은 종전(21.6㎡)보다 넓어진 27㎡로 투룸 형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프트하우스 사회공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확대시켜 재해 위기가정 구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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