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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 임신에 긴급 녹화…정대세 눈물로 축하(종합)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11-07 00:26 송고
SBS 동상이몽2 © News1
SBS 동상이몽2 © News1

추자현과 우효광이 드디어 부모가 됐다.
6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추자현의 임신 소식을 알리려 긴급 녹화를 했다. MC와 출연자들은 한 마음으로 추자현의 임신 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방송에서 '동상이몽2' 출연자들은 추자현의 임신을 축하했다. 긴급 녹화로 진행한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우효광에게 전화를 건 추자현은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이게 뭐지 아느냐고 물었다. 사진을 알아보지 못한 우효광에게 추자현은 임신 테스터 결과를 보여줬다.

드디어 추자현의 임신을 안 우효광은 버스 안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기뻐했다. 우효광은 "뭐라고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 기분이 이상하다"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통화를 하던 추자현도 기쁨의 눈물을 쏟았다.
스튜디오에서 그 장면을 보던 정대세도 같이 눈물을 흐렸다. MC들은 "정대세 씨가 우효광 보다 먼저 울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추자현의 몸 상태를 걱정했다. 추자현은 "입덧을 하긴 하지만 괜찮다"라고 대답했다. 추자현은 "감기 기운이 있어서 약을 먹으려고 했는데 혹시 몰라 임신 테스트를 해봤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서장훈은 "오늘따라 추자현 씨가 차분해 보인다"라고 말했고 추자현도 "공격적인 게 사라졌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두 사람의 임신 소식에 눈물을 쏟은 정대세는 "아이를 빨리 갖고 싶었다. 그래서 허니문 베이비를 계획했다"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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