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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희철 "여자에 박력 고백, 실패 無…100% 성공"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11-04 21:56 송고
JTBC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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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100% 성공률을 자랑하는 자신만의 고백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4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내가 생각 보다 연애를 길게 하지 못한다. 늘 차이면서 끝난다"고 운을 뗐다. 이에 신동은 "차이게 만드는 것이겠지"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김희철은 눈을 질끈 감았다. 

마음을 가다듬은 김희철은 "내가 고백은 확실히 하고 실패한 적이 없어. 100% 성공률을 가진 나만의 고백법은 무엇일까"라고 문제를 냈다. 이에 이특은 "희철이가 '아는 형님'의 정력남이잖아. 정력을 보여준다. 턱걸이를 막 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답변해 웃음을 안겼다.

정답은 "나랑 사귀자. 눈 감고 있으면 지금부터 뽀뽀할 테니까 싫으면 피해"였다. 김희철은 "100% 성공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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