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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맘' 박한별X권현빈, 놀이공원 데이트…양동근 질투 폭발(종합)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11-03 22:57 송고
MBC 보그맘 © News1
MBC 보그맘 © News1

양동근이 박한별과 놀이공원을 간 권현빈에 질투했다.

3일 방송한 MBC 예능 드라마 '보그맘'에서 놀이공원에 간 보그맘(박한별)은 누구와 가는지 밝히지 않았다. 보그맘을 미행한 최고봉(양동근)은 상대가 유치원 교사 권현빈이라는 것을 알았다.

최고봉은 보그맘이 자신과 함께 놀이공원에 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보그맘의 패션에 맞춰 자신의 옷을 고른 최고봉은 놀이공원에서 보그맘에게 사랑 고백을 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보그맘은 최고봉이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놀이공원에 간다고 말해 최고봉은 크게 실망했다. 결국 최고봉은 몰래 보그맘을 쫓아갔다.

놀이동산에서 보그맘을 기다리고 있던 권현빈은 최고봉이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려고 했다. 보그맘을 보고 환하게 웃는 권현빈을 본 최고봉은 "저 녀석 눈빛 봐 보그맘 뚫어지겠네"라고 질투했다.

롤러코스터에서 권현빈은 보그맘에게 최고봉이 다른 여자가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보그맘은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계속 권현빈과 다른 놀이기구를 탔다.

보그맘은 권현빈이 말한 상대가 사별한 아내, 자동차라고 생각했다. 그 사실을 모른 권현빈은 "그런데 왜 같이 사냐"라고 물었고 보그맘은 "저는 율이 엄마니까요"라고 대답했다. 보그맘을 집까지 바래다 준 권현빈은 최고봉이 자신을 미행한 사실을 알았다.

다음 날 엘레강스 맘 회원들은 남편 없이 혼자 모임에 참석한 보그맘을 보고 부부 사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가득이나 보그맘은 남편이 대화를 거부해서 혼자왔다고 말해 엘레강스 맘들은 보그맘과 최고봉 사이에 문제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고봉은 보그맘과 따로 캠핑장에 도착했다. 최고봉을 본 권현빈은 "왜 자꾸 보그맘을 괴롭히는 거야"라고 속으로 생각했고 최고봉도 "저 녀석은 왜 자꾸 보그맘을 따라다니냐"라고 생각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ur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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