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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5~9일 '2017 시티넷 콜롬보 총회' 참가

수원시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 알리고 집행위원 도시 선거 참여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2017-11-03 07:32 송고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  뉴스1 자료사진. © News1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  뉴스1 자료사진. © News1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5~9일 스리랑카 콜롬보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7 시티넷(CityNet) 콜롬보 총회'에 참가해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을 알린다.
'우리의 도시, 우리의 미래-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 간 해결책 공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염태영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티넷 회원 도시 대표들이 참석한다.

1987년 창설된 시테넷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시들 간 연계망 구축, 정책교류·국제공조 등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표로 하는 국제기구다.

지방정부, 자치단체연합, NGO(비정부 단체) 등 131개 회원 도시·단체 등으로 이뤄져 있다. 4년마다 정기총회를 연다.

한국은 수원·서울·부산·인천·창원시 등 5개 도시가 회원 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시는 1997년 시티넷에 가입했다. 시티넷 회원은 정회원·준회원·협력기관으로 분류되는데 수원시는 정회원 도시다.

염 시장은 5일 열리는 제35차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6일에는 '포용적 도시를 위한 경제개발 세션'에서 '수원시 사회적 경제정책 사례'를 발표하며, '콜롬보 선언' 낭독에 참여한다.

7일에는 정기총회 중 열리는 임원 선출 선거에 참여해 '시티넷 집행위원 후보 도시' 대표로 참석해 수원시 포용·지속 가능 정책과 시티넷 협력방안을 발표한다.

선거에서는 회장·제1부회장·제2부회장 각 1개 도시와 집행위원 9개 도시를 선출한다. 집행위원 후보 도시는 14개 도시다.


sun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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