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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 이사회, 고영주 이사직 해임 안건도 가결(속보)

(서울=뉴스1) 박희진 기자 | 2017-11-02 17:21 송고 | 2017-11-10 08:14 최종수정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들이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방송문화진흥회 본회의실에서 열린 제19차 정기이사회에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이사장직 사퇴 및 이사직 해임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 News1 송원영 기자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들이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방송문화진흥회 본회의실에서 열린 제19차 정기이사회에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이사장직 사퇴 및 이사직 해임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 News1 송원영 기자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2일 19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고영주 이사에 대한 해임 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당초 고영주 이사장 불신임 안건과 이사직 해임 건의 안건이 동일 안건으로 상정됐지만 야권 추천인 김광동 이사의 항의로 두 안건을 분리·상정해 표결했다. 

비밀투표 결과, 찬성 5표, 기권 1표로 고영주 이사직 해임 안건이 통과됐다. 앞서 고영주 이사장 불신임 안건도 가결됐다. 이날 이사회에 고영주 이사장은 불참했다. 

이번 안건은 현 여권 추천인사인 유기철, 이완기, 최강욱 등 3인의 이사가 지난달 23일 제출한 것으로 이날 표결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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