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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청소년환경총회 11~12일 서울대서 개최

공식의제로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017-11-02 15:02 송고
2017 유엔청소년환경총회 포스터. (에코맘코리아 제공) © News1
2017 유엔청소년환경총회 포스터. (에코맘코리아 제공) © News1

유엔청소년환경총회는 오는 11, 12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동에서 2017년 총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300여명의 청소년 대표단과 의장단이 참여하는 이번 총회에는 청소년의 눈으로 전세계적인 환경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식 의제가 '기후변화와 지속가능 발전'인 이번 총회는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 UNEP)·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주최하고 환경부·외교부·LG생활건강·주한미국대사관·주한유럽연합대표부·한국과총 등이 후원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유엔환경계획 본부의 환경교육을 총괄 담당하는 모니카 맷데벳 환경정책이행국장이 방한해 총회 개회연설을 하며, 마이클 라이터러 주한유럽연합 대표부대사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를 주최하는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참가 청소년들이 각국의 대표 자격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글로벌 시각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할 수 있다"며 "찬반, 경쟁이 아닌 합의를 통한 해결법을 도출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에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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