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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모범' 강동구 엔젤공방 7호점 오픈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11-01 20:12 송고
강동구 엔젤공방 7호점 '메탈룸'(강동구 제공)© News1
강동구 엔젤공방 7호점 '메탈룸'(강동구 제공)© News1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일 엔젤공방 7호점인 금속공예 공방 '메탈룸'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지난해부터 성안로 주변 퇴폐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정비해 청년 공방을 조성했다. 점포 리모델링, 임대보증금과 함께 첫 해 월세 50%,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현재 운영 중인 모든 엔젤공방이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선전 중이다.
강동구와 공방 건물주, 공방 운영인과 ‘성내동 주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공방 활성화에 협조한 건물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인근 건물주의 엔젤공방 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의 행정력과 네트워크로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11월 말엔 엔젤공방 8호점 '더오브센트 이은'이 입점한다. 연말에도 1개의 엔젤공방이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공방 문의는 구청 사회적경제과(02-3425-58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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