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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크스토리, 자체 개발 인공지능 보급형 엔진 선보여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2017-11-01 16:03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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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S-PLEX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4차산업혁명 대응에 국가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했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4차산업혁명위원회도 오늘 출범했다”며 “4차산업혁명의 기초 골격이라고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가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선도 기술로 주목받으며, 관련 기업들의 활약 또한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상태다.
  
서울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참여기업 ㈜아스크스토리의 경우 자체 개발 인공지능 보급형 엔진인 아스키(AskI), 마이온도(myOndo) 등을 선보이며 업계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스크스토리가 참여 중인 서울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은 사물인터넷 자생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과 시민, 기업의 협력체계로 운영되는 것으로 서울시 사물인터넷 실증지역인 서대문구, 노원구, 은평구 내 3개 지역의 문제 해결에 적합한 우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상태다.
  
㈜아스크스토리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개발에 멈추는 것이 아닌, 인공지능 기술을 제품화를 통한 엔진 성능을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스크스토리 측은 "인공지능 엔진 AskI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현재 에너지 관련 사업과 구인구직 관련 사업을 필두로 차후에는 어떤 하드웨어나 산업분야에도 제한을 받지 않는 plug in - plug out 방식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자사의 기술목표"라고 밝혔다.
  
이러한 목표에 걸맞게 AskI를 통한 제품화로 탄생한 것이 바로 마이온도(myOndo)다. 마이온도는 아크스토리가 진행 중인 사업분야 중 에너지 관련 사업의 첫 제품으로 브랜드와 관계없이 기존에 설치된 에어컨을 최첨단 스마트 에어컨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스마트 에어컨이 갖고 있던 에어컨 원격 조정은 물론이고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생활패턴 및 환경에 대한 정보를 학습하여 사용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에어컨 제어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AskI의 경우 높은 수준의 데이터-마이닝 기술에 기반을 둔 인공지능 보급형 엔진으로 완벽한 수준의 학습 능력과 정확한 자동 추천기능을 수행한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유도하고, 인류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크스토리가 제공하는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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