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파주 빌라서 노부부와 40대 아들 번개탄 피워놓고 숨져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2017-10-31 11:15 송고 | 2017-10-31 11:25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경기 파주시의 한 빌라에서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파주시 야당동 4층 규모 빌라 1층에서 노부부와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의 전 부인(44)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75)와 A씨의 부인(64)은 침대위에, 아들 B씨(44)는 침대 밑에 누워 숨진채로 발견됐다.

방 안에서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djpark@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