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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이베이코리아’에 서울시 유통활성화 기여 감사패 전달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2017-10-27 14:15 송고 | 2017-10-30 09:03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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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이베이코리아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SBA는 이베이코리아와 ‘서울시 중소기업 판로지원 업무협약(2016년 10월 11일)’을 체결,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서울시 중소기업의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 3월부터 ‘하이서울샵’ 상설관을 운영하며 모바일, 글로벌샵, 슈퍼딜 등 다양한 판매 활성화를 통해 506억원(2017년 9월 30일 기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높은 매출 달성에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이베이코리아의 협력이 있었다. 이베이코리아(G마켓, 옥션, G9)는 월등히 높은 오픈마켓 시장점유율, 트렌디한 마케팅, 두터운 충성고객층 등으로 수많은 판매자와 소비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쇼핑 플랫폼을 보유, 중소기업 상생으로 SBA와 적극적으로 손을 잡았다.
  
그 일환으로 이베이코리아는 10월 20일부터 열린 홍콩메가쇼에서 SBA와 G마켓 글로벌 협력으로 중소기업 상품 O2O 체험존을 국내 최초로 운영했다. ‘하이서울 어워드 홍보관’ 부스에 방문한 바이어 및 일반 소비자들은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G마켓 글로벌 홈페이지에서 영, 중문으로 현장에서 상품 구매도 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이베이코리아는 전시기간 동안 중국, 우크라이나 등 글로벌 유통마케터들이 해외바이어들과의 B2B 매칭을 통해 단순 통역이 아닌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등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1인 상사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홍콩메가쇼 O2O 체험관에 참여한 코스틱 이병식 대표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형태의 전시였다. 마케터들을 통한 바이어상담도 만족스러웠고 굴지글로벌기업의 바이어를 만나 계약논의 중이다”라고 했고 참여기업들의 새로운 형태의 해외전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이베이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단순 온라인을 넘어 모바일, 글로벌, O2O 등 진정한 유통산업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확대가 계속 이어질 걸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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