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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역시 동방신기…창민, 첫 띵동에 도전 성공(종합)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10-26 00:12 송고
JTBC 한끼줍쇼 © News1
JTBC 한끼줍쇼 © News1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첫 도전에 주거인과 한 끼에 성공했다.

25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밥 동무로 출연해 경기도 양주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밥 동무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경기도 양주군 백석리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소통 왕' 강호동과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는 동네에서 주민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죽이 척척 맞았다.

그 광경을 본 최강창민은 "윤호 형도 저러거든요 호동이 형 처럼. 소통을 너무 좋아해요. 꼭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곳에서 군 복무를 했던 유노윤호는 동네 곳곳을 소개했다. 네 사람은 인구 밀집도가 낮아 성공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경규와 최강창민이 한 팀으로, 강호동과 유노윤호가 한 팀을 맺고 도전을 시작했다.

유노윤호는 "오늘 비 예보가 있었다. 하지만 녹화가 시작하니 날씨가 갰다. 이건 성공을 의미한다"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유노윤호의 열정 넘치는 태도에 이경규는 "열정이 아니고 수다아니냐"라고 핀잔했다.
도전을 시작한 최강창민은 조곤조곤 주거인에게 한 끼를 부탁했다. 최강창민의 설명을 들은 주거인은 반찬이 없다고 부담스러워했다. 주거인은 손녀에게 어떻게 할 지 물었다. 최강창민과 이경규는 싫다고 한 손녀 설득에 나섰다. 결국 아이는 마음을 바꿨고 최강창민은 첫 도전에 성공하는 행운을 누렸다.

최강창민은 스텝들의 신발을 정리하고 주거인의 집에 들어갔다. 주거인의 딸은 "연예인을 이렇게 가까이 본 건 처음이다. 정말 미남이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양주 명예시민인 유노윤호의 마음은 급해졌다. 유노윤호를 알아본 주거인은 무슨 일이냐며 대문을 열고 등장했다. 강호동은 자신을 꼭 닮은 주거인의 아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주거인도 "아이가 어렸을 때 TV에서 강호동 씨를 보고 아빠라고 불렀다"라고 소개했다. 주거인은 두 사람의 한 끼 요청을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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