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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목줄 풀린 개에 고교생 허벅지 물려

(여수=뉴스1) 전원 기자 | 2017-10-24 22:28 송고 | 2017-10-25 13:41 최종수정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전남 여수에서 목줄이 풀린 진돗개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고등학생이 물리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4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도로에서 A군(17)이 목줄이 풀린 진돗개에 물렸다.

당시 A군은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다. 허벅지를 물린 A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개는 인근 재활용 업체에서 기르던 진돗개로 1년 정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업주는 "오래된 목줄이 풀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물상 주인을 과실치상 혐의로 조사할 방침이다.



ju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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