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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피니트 엘, 주연으로 우뚝… '미스 함무라비' 남주인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10-25 08:41 송고

2017. 07. 11. 울림엔터테인먼트 앞 카페. 드라마 '군주' 인피니트 엘(본명 김명수) 인터뷰. 17.7.1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겸 그룹 인피니트로 활동 중인 엘(김명수)가 JTBC 편성 논의 중인 '미스 함무라비' 출연을 검토 중이다.

2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엘은 '미스 함무라비' 남자 주인공 임바른 역할을 제안받았다. 엘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지난 7월 MBC '군주' 종영 후 안방극장에 초고속 복귀를 하게 된다.

엘이 제안받은 임바른은 점수가 남아서 명문대 법대에게 가고, 남에게 굽신대지 않고 살고 싶어서 법원으로 간 개인주의자 판사다. 엘리트 중의 엘리트인데 출세에도 관심이 없고 매사에 시큰둥한, 혼자놀기의 달인이다. 업무에서는 원칙주의자 판사로, 개인의 동정심이나 섣부른 선의로 예외를 인정하는 것은 법관의 권력 남용이라고 생각한다.

엘은 인피니트 활동과 함께 꾸준히 배우로서의 활동도 해왔다. '닥치고 꽃미남 밴드' '앙큼한 돌싱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에 출연했으며 첫 사극이었던 '군주'에서는 존재감 있는 연기로, 주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에 '미스 함무라비'에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법정 드라마에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보여줄지, 주연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한편 '미스 함무라비'는 초미니를 입고 킬힐을 신은, '의욕 과다' 열혈 신입 판사 박차오름의 유쾌하고 발랄한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법정물판 '미생'을 지향, 사건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문유석 판사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로 옮긴 작품 많은 제작사들이 작품화하고 싶어서 판권을 탐냈던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미스 함무라비'는 제작사 스튜디오앤뉴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스튜디오앤뉴는 지난해 신드롬과 같은 인기를 누린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성공적으로 제작한 바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 등도 함께 제작하는 등 제작 역량을 더욱 확대하고 있어 업계 안팎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 '추노'와 '도망자 플랜 B' '빠스껫 볼' 그리고 'THE K2'를 연출한 곽정환 PD가 연출을 맡는다. 내년 초 JTBC 편성을 논의 중이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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