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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놀래? 뛰어 놀래? 플레이타임에서 뛰어 놀자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2017-10-24 10:04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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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타임, 상상노리, 챔피언 등 다양한 타깃과 컨셉트의 실내놀이 공간을 개발해온 플레이타임그룹(대표 김종수)이 땀에 흠뻑 젖어 놀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놀이시설을 개발해 어린이고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기존의 실내놀이터는 안전하게 조용히 머물다 가는 공간이 대부분이었고 특히 대형마트에 입점해 있는 경우 장보는 부모들의 탁아시설에 더 가까운 성격이었다.

플레이타임그룹이 새롭게 개발한 놀이개념은 플레이마스터들이 쉴새 없이 놀아주고 다음 단계로 도전하게 한다. 높이 뛰고, 기어 오르고, 매달려 통과하고 장애물을 피해야 한다. 엄마의 손에 이끌려 오던 아이들이 엄마의 손을 이끌고 플레이타임으로 놀러오는 풍경이 늘어났고, 기본 이용시간인 2시간을 넘겨도 가지 않으려고 떼를 쓰는 아이들도 적지 않다. 동탄 센터포인트몰의 챔피언 매장 오픈 후 거의 매일 놀러 오는 7세 박*유 어린이는 그 이유를 “놀아주는 선생님에 따라서 재미가 달라요.”라고 말한다.  

국내 직영매장 120여 개, 가맹매장 230여 개 및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도 3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키즈카페 브랜드 시장 점유율 90%에 육박하는 플레이타임그룹이 이렇게 역동적인 놀이시설을 개발하게 된 것은 놀이문화에 대한 25년간의 깊은 고민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업계 1위임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어린이 놀이에 대한 끊임 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2017년 상반기에 신규 놀이기구 10여종을 개발해서 실내놀이에 새 바람을 불어넣은 것이다.  

김종수 대표는 “부모님들은 자꾸 책상에 앉아있는 아이를 꿈꿔요. 그런데 아이들은 뛰어 놀아야 두뇌도 건강하게 성장한다는 걸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우리 몸은 대퇴부부터 발끝 부분에 전체 근육의 3분의 2가 모여있어요. 뇌는 근육을 움직임으로써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발을 사용해서 많이 움직여줘야 아이들의 뇌도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뛰어 놀면서 웃고 소리지르고 해야 도파민이 생성되고 아이들의 겉과 속이 모두 건강해져요”라고 말했다.

새로운 놀이개념이 적용된 후 어린이 고객들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입장을 하는 매장도 있는 등 땀 흘리는 놀이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의정부 홈플러스 상상노리, 일산 이마트타운 키즈올림픽, 동탄 센터포인트몰 챔피언, 울산 세이브존 챔피언, 영등포 홈플러스 챔피언, 창원 롯데백화점 플레이타임 등 20여군데 매장이 신규 놀이 컨셉트로 속속 리뉴얼 되었고 향후 플레이타임그룹 모든 놀이시설에 새로운 개념을 적용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플레이타임 그룹은 36개월 이하 영아들의 ‘베이비엔젤스’, 48개월~12살 어린이들의 미술놀이체험공간 ‘상상스케치’, 어린이 블록&퍼즐놀이체험공간 ‘상상블럭’, ’똑똑블럭’, 복합놀이체험공간 ‘플레이타임’, ‘상상노리’, ‘애플트리’, ‘애플키즈클럽’, 스포츠 놀이체험공간 ‘챔피언’, ‘키즈올림픽’ 등 20여가지의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복합 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사에 입점돼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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