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현대차 제공)© News1 |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동반가족 등 총 2만여명이 참석했다. 유치부는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가족의 모습 그리기', 초등부 저학년은 '깨끗한 환경 속 행복한 우리들 모습 그리기', 초등부 고학년은 '친환경 에너지로 달릴 수 있는 미래자동차 그리기'를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1988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30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및 환경부 소속 산하 14개 기관들이 후원한다.
현대차는 본선 대회 당일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리사이클링 및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환경부장관상(3명), 현대자동차사장상(11명), 환경보전협회장상(22명), 후원기관장상(39명)과 장학금이 주어진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 수상작 75점을 현대자동차 영업점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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