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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개최

(서울=뉴스1) 백진엽 기자 | 2017-10-22 11:35 송고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현대차 제공)© News1
현대자동차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 30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푸른 우리강산을 지켜 나가야 한다는 꿈을 심어주고,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동반가족 등 총 2만여명이 참석했다. 유치부는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가족의 모습 그리기', 초등부 저학년은 '깨끗한 환경 속 행복한 우리들 모습 그리기', 초등부 고학년은 '친환경 에너지로 달릴 수 있는 미래자동차 그리기'를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1988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30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및 환경부 소속 산하 14개 기관들이 후원한다.

현대차는 본선 대회 당일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리사이클링 및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환경부장관상(3명), 현대자동차사장상(11명), 환경보전협회장상(22명), 후원기관장상(39명)과 장학금이 주어진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 수상작 75점을 현대자동차 영업점에 전시할 예정이다.


jineb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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