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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L 레퍼런스 닥터 이동훈 원장, ICL 렌즈삽입술 3000안 달성 수상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2017-10-20 15:34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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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을 깎지 않는 렌즈삽입술은 각막과 수정체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눈 속의 수정체와 홍채 사이에 특수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법이다. 주로 라식, 라섹 불가능 판정을 받은 고도근시자 혹은 초고도근시자가 렌즈삽입술에 해당한다. 고도근시 이상의 시력은 교정 범위가 크기 때문에 추후 부작용 우려가 커 라식, 라섹보다는 렌즈삽입술이 추천되기 때문이다.
  
렌즈삽입술이 안전한 시력교정술로 꼽히는 수술 중 하나지만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렌즈삽입의 위치 혹은 렌즈 크기에 오차가 생기면 그 크기가 미세하더라도 백내장 혹은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차 없는 정확한 안구공간 측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눈에미소안과 이동훈 원장은 오랜 연구 끝에 ‘오차없는 안구공간 측정 시스템’ 이론을 고안해냈다. 렌즈크기 1㎛(마이크로미터), 렌즈 삽입되는 각도 0.1°(도)까지 정확히 측정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동훈 원장은 부작용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ICL 렌즈삽입술을 진행해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7일부터 1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2017 ESCRS(유럽 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ICL 3000안 달성 기념패를 수상하였다.
  
한편, 눈에미소안과는 3연속 ICL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동훈 원장은 지난 3월 토릭 아쿠아 ICL 레퍼런스 닥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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