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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 마동석·이하늬, 명예경찰 위촉…대통령 만났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10-20 15:35 송고 | 2017-10-20 15:41 최종수정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72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명예경찰로 위촉된 배우 마동석, 이하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은 이철성 경찰청장. 2017.10.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72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명예경찰로 위촉된 배우 마동석, 이하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은 이철성 경찰청장. 2017.10.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배우 마동석이 이하늬와 함께 명예경찰로 위촉됐다. 

마동석, 이하늬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72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명예경찰로 위촉됐다.

이날 마동석과 이하늬는 명예경찰에 어울리는 제복을 입고 등장해 위촉장을 받았다. 특히 이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서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 관련 인터뷰 등에서 자신의 오랜 꿈이 형사였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범죄도시'에서 가리봉동을 주름잡는 강력계 형사로 분한 그는 영화를 통해 꿈을 이룬 것에 이어 실제 명예경찰로 임명되며 다시 한 번 어린 시절을 꿈에 가까워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시민 등 1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 1970~80년대 방영된 '수사반장'의 테마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을 경찰교향악단·서울지방경찰청 악대·경찰국악대가 협연을 선보였고, 드라마의 주인공 역할을 했던 배우 최불암이 무대에 올라 축하인사와 감사메시지를 전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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