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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수면 습관을 위한 ‘클린 슬리핑’ 음료 인기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7-10-20 09:33 송고
드롭탑 제공© News1
드롭탑 제공© News1

최근 웰빙 트렌드와 함께 건강한 수면 습관을 강조한 ‘클린 슬리핑(Clean Sleeping)이 새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클린 슬리핑의 핵심은 한밤중에 몸이 스스로 치유하고 정화하는 디톡스 시간을 충분하게 주는 것이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체내 독소 배출 기능을 강조한 메뉴나 편안한 숙면을 돕는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충분한 수면 시간과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을 먹느냐가 수면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 따라서 늦은 밤이나 잠들기 전에 속을 가볍게 해주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디톡스 효능으로 가볍게 ‘드롭탑 클렌즈 주스 3종’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최근 체내의 독소 배출에 탁월한 클렌즈 주스 3종을 출시했다. 클렌즈 주스 3종은 설탕과 물을 넣지 않고 100% 과일과 채소만을 착즙한 주스다. 
몸속을 정화해주는 효능을 가지기 때문에 몸을 가볍게 해주어 밤에 마셔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클렌즈 주스 3종은 밀싹과 케일에 사과, 파인애플 등을 넣어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한 ‘그린 데이즈’와 파인애플과 레몬, 오렌지 등을 담아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옐로우 펀치’, 당근과 오렌지, 사과 등을 착즙하여 깔끔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오렌지 썸머’로 마련됐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클렌즈 주스는 채소나 과일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보다 체내에 흡수가 잘 되고, 독소를 배출해내어 숙면에 도움을 준다”라며 “가볍게 마실 수 있어 늦은 밤 드롭탑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다”라고 말했다.
  
◇ 불면증에 효과적인 오미자 ‘문경 오미자 핫 티’
스타벅스는 가을에 어울리는 오미자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 ‘문경 오미자 핫 티’를 선보이고 있다. 과당과 포도당을 함유한 오미자는 피로회복을 돕고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며, 특히 불면증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신메뉴는 오미자의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달콤한 사과를 넣어 과일 풍미를 더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달콤한 수면 촉진 ‘아몬드 브리즈’
‘아몬드 브리즈’는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를 갈아 물과 혼합한 식물성 음료로, 해외에서는 우유처럼 마실 수 있어 아몬드 밀크라고도 불린다. 일반 우유의 1/3 정도의 칼로리에 1일 영양소 기준치 89%에 해당하는 비타민 E와 33%에 해당하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식사 대용으로 좋다. 

또한 아몬드에는 잠을 촉진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마그네슘이 함유돼 잠들기 전에 섭취하면 수면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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