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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box] "'지오스톰', 니 내 아니?"…'범죄도시', 1위 수성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10-20 08:14 송고
'범죄도시' '지오스톰' 포스터 © News1
'범죄도시' '지오스톰' 포스터 © News1

영화 '범죄도시'가 할리우드 재난 영화 '지오스톰'의 공세에도 1위를 수성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19일 하루 11만 774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17만 9956명.
'범죄도시'의 뒤는 지난 19일 개봉한 '지오스톰'이 이었다. '지오스톰'은 같은 날 8만 781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 '대장 김창수'는 4만 4418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범죄도시'를 위협한 '지오스톰'은 인간이 기후 조절을 할 수 있는 '더치보이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이 프로그램의 이상으로 전세계에 기상 이변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 재난 영화다. 제라드 버틀러와 짐 스터게스가 출연했다.

앞서 '범죄도시'와 '지오스톰'은 치열한 예매율 전쟁을 벌인 바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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