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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첫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코스피 이전 기대감…주가는 한 달만 50% 상승

(서울=뉴스1) 김태헌 기자 | 2017-10-19 11:59 송고 | 2017-10-20 10:29 최종수정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달 29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7 셀트리온 임시 주주총회를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7.9.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달 29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7 셀트리온 임시 주주총회를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7.9.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셀트리온이 처음으로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8일 셀트리온을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해 하루간 공매도를 금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거래소는 다만 주식선물 시장조성자와 ETF(상장지수펀드) 유동성공급자의 헤지(위험회피) 공매도는 허용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셀트리온 주식선물 거래가 지난 18일 사상 최대치인 4841억원을 기록했고, 이에 따른 헤지 거래도 최대치였다"고 밝혔다.

주가는 코스피 이전 기대감으로 고공행진 중이다. 10월18일 셀트리온은 19만2100원으로 마감했는데 한 달 전(12만7700원)보다 6만4400원(50.4%)나 상승했다.


solidarite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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