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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영루, ‘맛·향·식감’ 뛰어난 만두 제조법 특허 취득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7-10-19 11:39 송고
취영루 제공© News1
취영루 제공© News1

70년 전통의 만두 명가 ‘취영루’가 고품격 만두 생산 노하우를 담은 제조 비법이 특허(제10-1757665호)를 취득했다.
 
태성이엔에프(대표 전용하)의 냉동만두 브랜드 취영루는 입안 가득 육즙이 풍부하고 담백한 맛이 살아있는 만두를 만드는 취영루 만두 핵심 비법인 저농도 염수 분사 방법이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기술력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저농도 염수분사 만두 제조법‘은 만두류의 ‘다가수 공법’의 핵심기술로, 만두 속은 적절한 수분을 함유해 맛, 향, 식감, 만두피와 만두 속의 조직감을 우수하게 만들고, 만두피는 쫄깃하게 만드는 취영루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취영루는 저농도 염수분사 만두 제조법을 적용한 결과 7분 이상 소요됐던 증수 시간이 5분 30초로 단축돼 제조경비 절감은 물론 단위시간당 생산량이 20%가량 증가하는 등 제품 경쟁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신정호 식품 대표는 “취영루 만두의 노하우를 담고 있는 ‘다가수공법’의 핵심기술인 ‘저농도 염수분사 만두 제조법’과 독창적인 만두소 배합기술, 그리고 독보적인 급랭 기술을 경쟁력 기반으로 삼아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맛있는 만두를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안전하고 몸에 좋은 기능성 천연물 신소재와 바이오 물질을 활용한 고품격 만두 개발에 적극 나서서, 세계 최고 자연주의 만두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성이엔에프의 취영루는 지난 1945년 서울 소공동에서 물만두 전문 중화 식당으로 시작한 만두 전문 브랜드로, 1992년 국내 최대의 만두공장을 설립해 양산에 나선 후 2006년 국내 물만두 시장의 30%를 독점하는 등 만두시장의 대표주자로 성장해 ‘만두명가’, ‘명품 만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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