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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박근혜 전 대통령 옥중투쟁 시작, 정치재개"

"조만간 옥중단식, 국선변호사 거부할 것" 주장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2017-10-19 11:16 송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 © News1 오장환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 © News1 오장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9일 박 전 대통령이 재판 불출석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사실상 옥중 투쟁과 정치 재개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박 전 대통령이 오늘 재판 불출석 (의사를 표시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어 "조만간 옥중 단식을 시작할 것이고 국선 변호사를 거부할 것"이라며 "궐석 재판을 원하는 셈이고 항소심 포기를 원하는 셈"이라고 예상했다.

또 "형량을 포기하고 좌파 독재에 목숨 걸고 항거하는 것"이라고 썼다.

한편 교정당국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전날 오후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 측에 자필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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