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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서 트럭이 정차중인 軍차량 '쾅'…3명 사상

(하남=뉴스1) 최대호 기자 | 2017-10-18 20:25 송고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고장으로 정차 중인 육군 통신차량을 들이받은 트럭.(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 News1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고장으로 정차 중인 육군 통신차량을 들이받은 트럭.(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 News1

18일 오전 10시2분께 경기 하남시 서울~양양고속도로 상행선 선동IC 부근에서 A씨(48)가 몰던 3.5톤 화물차량이 정차 중인 육군 통신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통신차량에 타고 있던 군인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3차로에 고장으로 정차 중인 육군 통신차랑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A씨가 통신차량 후미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A씨는 사고와 함께 차량 운전석에 고립됐다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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