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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환, 3회말 동점 스리런 폭발…4-4로 팽팽히 맞서

비거리 130m 대형 아치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7-10-18 19:53 송고 | 2017-10-18 19:55 최종수정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2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3회말 2사 1, 3루 김재환이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17.10.1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두산 베어스의 4번타자 김재환이 한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재환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3승제) 2차전 NC와의 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재환은 1-4로 밀리던 3회말 2사 1,3루에서 NC 이재학의 3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비거리 130m의 우측 담장을 넘겼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을 정도로 대형 타구였다.

또 올해 플레이오프 들어 나온 김재환의 첫 홈런이다.

김재환의 홈런 한방으로 두산과 NC는 4회까지 4-4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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