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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분고오노시 시장 일행, 우호도시 익산시 방문

(익산=뉴스1) 김재수 기자 | 2017-10-18 15:24 송고
정헌율 익산시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우호도시인 일본 오이타현 분고오노시 카와노 후미토시 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일행과 접견을 하고 있다.© News1
정헌율 익산시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우호도시인 일본 오이타현 분고오노시 카와노 후미토시 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일행과 접견을 하고 있다.© News1

전북 익산시 우호도시인 일본 오이타현 분고오노시(豊後大野市) 카와노 후미토시 시장 일행이 18일 1박2일 일정으로 익산을 방문했다.
분고오노시 방문단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정헌율 익산시장과 만나 우호도시 간 우의증진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전시관, 보석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19일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를 방문해 식품클러스터 조성 현황을 청취하고 일정을 마무리 한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와 일본 분고오노시가 앞으로도 미래를 향해 함께 걸어가는 우애 있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 10여년의 교류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더 활발히 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와 분고오노시는 2005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상호 방문하는 등 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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