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8. 명동 fnc wow.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씨엔블루 이종현 인터뷰. © News1 권현진 기자

이종현이 같은 씨엔블루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길 FNC WOW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이종현은 씨엔블루 멤버들은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어 서로 부러워한다고 밝혔다.이종현은 "씨엔블루 멤버들끼리 서로 인간적인 응원을 해준다"고 끈끈한 정을 표현했다. 

그는 "멤버들이 다들 잘하고 열심히 하는 건 고마워해야 하는 부분이다. '누가 옆에 있냐'가 크다. 용화 형에게도 고맙고 잘 따라와 주는 멤버들에게도 고맙다. 부모님을 빼고 가장 고마운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후반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담은 드라마다. 이종현은 주영춘 역을 연기해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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