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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씨엔블루 이종현 "'연기돌' 편견 당연, 이겨내야 한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10-18 10:46 송고
2017.10.18. 명동 fnc wow.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씨엔블루 이종현 인터뷰. © News1 권현진 기자
2017.10.18. 명동 fnc wow.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씨엔블루 이종현 인터뷰. © News1 권현진 기자
이종현이 '연기돌'에 대한 편견에 대해 섭섭하지 않다고 말했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길 FNC WOW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이종현은 '연기돌'이라는 이유로 편견 어린 시선을 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종현은 "섭섭하지 않다. 당연하다. 그걸 이겨내야 한다. 그걸 이길 마음으로 하고 있다"며 편견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람들이 어떻게 바라보던 '연기돌'이 그 이상을 하면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 그 지점이 어느 순간 있을 것이다. 그 순간이 오면 짜릿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연기를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후반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담은 드라마다. 이종현은 주영춘 역을 연기해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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