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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의 페미니즘'…서울도서관 11월 목요대중강좌

19일부터 참가 신청 가능…40명 선착순 모집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7-10-18 11:15 송고
 

서울도서관은 11월9일부터 30일까지 '우리 시대의 페미니즘'을 주제로 목요대중강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목요대중강좌는 서울도서관과 독서대학 르테21이 매달 특별한 주제를 선정해 목요일마다 운영하는 강좌다. 앞서 대한민국의 오늘, 역사와 나,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삶 등을 주제로 진행된 바 있다.  
11월 목요대중강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배제, 편견 그로 인한 사회적 갈등 등을 살피고 지혜로운 해결책을 모색한다.

우선 9일에는 서민 단국대 교수가 '남성 페미니스트의 시각으로 본 우리 사회'란 소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본다. 이후 16일에는 이현재 시립대 교수가 '경계를 넘는 페미니즘 정치'에 대해서, 23일에는 오찬호 작가가 '부끄러움을 모르는 카리스마, 대한민국 남자 분석'에 대해서 강의한다.

30일에는  여성학·평화학 연구자인 정희진씨가 '메타젠더의 시선으로 본 세상'을 소주제로 이명박-박근혜정권 시기에 일어난 우리 시대를 특징짓는 주된 사건들을 여성의 눈으로 재해석한다.
목요대중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9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강좌신청(http://lib.seoul.go.kr/lecture/applyList)을 통해 강좌별 40명씩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를 참조하거나 서울도서관(02-2133-0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w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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