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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심진화 "김원효 때문에 살쪄…뚱뚱한 여자가 이상형"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10-17 21:32 송고
'1대100' © News1
'1대100' © News1

개그우먼 심진화가 체중 감량에 대해 언급했다.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는 17일 밤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의 경쟁에 나섰다.
이날 심진화는 "나는 최근 다이어트 후 인기를 얻었다. 총 17kg 정도 감량했다"라며 "결혼할 때 몸무게까지는 8kg을 더 빼야 한다. 결혼하고 무려 25kg 쪘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원효가 나서며 "결혼 후 같이 먹고 즐기는 게 기쁨이라서 다이어트를 말렸다. 몸에 살찌는 건 문제가 아니고, 마음에만 살찌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심진화는 "김원효 때문에 살이 더 쪘다. 남편은 뚱뚱한 여자가 이상형이다. 홍윤화가 이상형이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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