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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톡] 돈스파이크 "특대형 스테이크 화제, 기분 좋아…건강 걱정 감사"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10-17 15:12 송고 | 2017-10-17 15:24 최종수정
SB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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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SBS '미운 우리 새끼' 속 특대형 스테이크 먹방으로 화제가 된 소감을 전했다. 
돈 스파이크는 17일 뉴스1에 "먹방이 화제가 되고 이 때문에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사실 부담스럽기도 하다. 특이하게 생겨서 실시간에 더 자주 오르내리는 기분"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앞서 돈 스파이크는 지난 15일 밤 9시15분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과 윤정수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특히 돈 스파이크는 두 사람을 위해 초대형 고기를 준비했고, 어마어마한 고기 양이 나오자 박수홍과 윤정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돈 스파이크식 특대형 스테이크, 일명 '돈스테이크'는 먹는 방법도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목장갑을 끼고 그 위에 위생 비닐장갑을 착용한 뒤 양손으로 들고 뜯어 먹어야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초대형 냉면에 디저트까지 등장했고, 상당한 식사량에 시청자들이 돈 스파이크의 건강을 걱정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이에 대해 돈 스파이크는 "평소 식사량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사실 가족력이 있지만 병원에는 다니고 있지 않다. 아무래도 건강관리는 잘 못하는 편"이라면서 "앞으로 건강관리에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새삼 든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돈 스파이크는 "저를 아껴주시고 지켜봐주시는 여러 분들 모두 사랑한다"면서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말로 끝을 맺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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