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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18일 '교정민원콜센터 1363' 개소식

접견예약에서 교정상담까지 통합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2017-10-17 12:42 송고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내 교정민원콜센터 1363. (법무부 제곰) © News1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내 교정민원콜센터 1363. (법무부 제곰) © News1

법무부는 18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교정민원콜센터 1363'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정민원콜센터'는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교정 공무원이 직접 상담을 하고 전화 한 통으로 접견예약에서 교정행정에 대한 궁금증까지 해결할 수 있는 종합 교정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법무부에 따르면 기존에 운영 중이던 교정민원대표전화는 전국 교정기관으로 자동분배 연결되는 방식으로 일선기관 상담직원과 연결이 원활하지 않고 맞춤형 상담이 어려워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법무부는 신속한 응대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담서비스 내용의 표준화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교정관련 민원을 한 곳에서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교정민원콜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교정민원콜센터는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8시30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된다. 총 15명의 인원이 투입되며 자동응답기를 통한 자동조회와 상담원 연결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내용은 접견예약과 교정 일반상담, 안내 및 조회, 중계 등이다.
이번 개소식은 18일 오전 10시30분 교정민원콜센터 교육실에서 열리며 김학성 교정본부장, 정유철 서울지방교정청장 등이 참석한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ilver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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