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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할리우드] 마이클 패스벤더·알리시아 비칸데르, 부부 됐다…이비자 결혼식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10-17 10:23 송고 | 2017-10-17 10:39 최종수정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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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커플 마이클 패스벤더(40)와 알리시아 비칸데르(29)가 결혼식을 올렸다. 

17일(한국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지난 주말 스페인령 이비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구들의 축복 속에 결혼을 약속하는 반지를 나눠 꼈다. 

결혼식 전 패스벤더와 비칸데르는 지난 금요일 이비자에서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목격됐다. 비칸데르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영화 '셰임'의 연출자인 스티브 맥퀸 감독도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4년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의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2016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함께 등장해 공식 커플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마이클 패스벤더는 2001년 HBO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데뷔해 영화 '300', '헝거',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셰임', '뇨예 12년'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로 인정 받았다. '엑스맨' 시리즈의 매그네토 역으로도 유명하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영화 '대니쉬 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로 리메이크 되는 '툼 레이더'의 주인공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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