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정현이 데뷔 이후 첫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17일 뉴스1 취재 결과 김정현은 지난 16일 남성 보컬 듀오 포맨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김정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지난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해 이후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과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그리고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학교 2017'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으며 라이징 스타 입지를 굳혔다. 연기력으로 호평받아온 만큼, 포맨의 감성적인 보컬이 담길 신곡 뮤직비디오에서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한편 포맨은 멤버 김원주의 입대로 2년여 동안 공백기를 가졌다가 오는 24일 컴백을 확정지어 가요계 안팎의 기대감을 끌어모았다. 이번 정규 6집 '리멤버 미(RE MEMBER ME)'는 포맨의 귀환을 알림과 동시에 다시금 포맨을 기억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앨범이다. 포맨의 제작자 바이브 윤민수가 직접 프로듀싱해 포맨표 발라드로 컴백을 예고했다.

포맨의 정규 6집 '리멤버 미'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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