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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경제권은 여자가"…'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찰떡 궁합 인증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10-17 06:49 송고
SBS 동상이몽2 © News1
SBS 동상이몽2 © News1

장신영과 강경준이 찰떡 궁합을 인증했다.

16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장신영, 강경준 커플은 사주와 궁합을 보러 갔다.
장신영, 강경준 커플은 어두운 건물로 들어갔다. 모두의 궁금증 속에 밝혀진 장소의 정체는 점집. 두 사람은 서로 사주와 궁합을 보러 간 것. 두 사람은 긴장하며 결과를 기다렸다.

"남자의 사주로 볼 때 이 여자를 만난 건 아주 잘 한 거다"라는 말에 강경준은 "고마워"라고 말하며 장신영을 꼭 끌어안았다. "그런데 재밌는 건 남자의 사주에 홍염살이 끼었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주변에 여자들의 접근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신영의 사주 풀이가 시작됐다. 가난한 집에 태어나면 부자가 되는 사주라는 설명에 장신영은 좋아했고 밤낮으로 열정적으로 일을 많이 한다는 말에 스튜디오의 김숙은 "강경준 씨는 여자 복이 장신영 씨는 일 복이 많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아내가 남편을 이기려고 하는데 과연 져 줄 것이냐"라고  두 사람의 문제라는 말에 서장훈은 "대부분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 준다. 궁합에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라고 말했고 그 말에 김구라도 "우리는 또 몸소 체험했다. 궁합이 엄청 좋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경제권은 누가 가져야 하는지 물었다. 무조건 아내에게 맡겨야 한다는 말에 장신영은 "그렇게 돈을 빌려주고 못 받아요"라고 말했다. 또 사업을 하려면 여자가 사장을 해야 한다는 말에 장신영은 "경제권 넘겨"라고 말했다. 또 내년부터 강경준의 운이 풀린다는 말에 스튜디오에서 추자현은 장신영을 바라보며 "관리 잘해. 내년부터 좋아진다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추자현에게 중국에서 궁합을 본 적 있냐고 물었다. 추자현은 "촬영 점심시간에 사주를 본 적이 있다. 2006년에 상복이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라고 대답했고 또 31살에 큰 기회가 온다는 말을 들은 추자현은 진짜 그 나이에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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