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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재활용품 집중수거 캠페인 추진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2017-10-16 15:58 송고
함안군이 오는 31일까지 폐건전지·폐형광등·종이팩 등 재활용품 집중수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은 재활용품 수거 장면(함안군 제공)2017.10.16./뉴스1© News1
함안군이 오는 31일까지 폐건전지·폐형광등·종이팩 등 재활용품 집중수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은 재활용품 수거 장면(함안군 제공)2017.10.16./뉴스1© News1

함안군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폐건전지·폐형광등·종이팩 등 재활용품 집중수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폐건전지의 매립·부식은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고 폐형광등의 파손은 수은이 유출돼 인체 유해물질이 발생하지만, 분리수거해 재활용하면 환경오염도 줄이고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각 가정, 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의 집중수거를 위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로 수거량을 늘릴 계획이다.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이 소량인 경우 마을별 수거함에 배출하면 되고, 양이 많을 경우 군 환경위생과 자원순환담당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으로 전화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버리면 환경오염을 일으키지만 모으면 자원이 되는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는 녹색생활 실천으로 자원순환형 사회형성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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