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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 '범죄도시' 위성락 役 진선규, 영화 촬영 중 입원…왜?

(부산=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10-16 15:20 송고
'범죄도시' 스틸 컷 © News1
'범죄도시' 스틸 컷 © News1

영화 '범죄도시'의 배우 진선규가 영화 촬영 중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16일 진선규의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영화 '암수살인' 촬영 중 입안의 염증이 심해져 치료를 위해 입원하게 됐다. 

'범죄도시'는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36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진선규는 '범죄도시'에서 윤계상이 맡은 하얼빈 보스 장첸의 오른팔 위성락 역으로 열연했다. 위성락은 특유의 민머리 스타일과 압도적인 눈빛, 험악한 인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캐릭터다.

'범죄도시'가 흥행에 성공함에 따라 마동석과 윤계상을 위시해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의 인기도 덩달아 치솟고 있는 중이다. 특히 허성태, 박지환, 진선규, 김성규 등 실감나는 중국 동포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의 인기가 높다. 조연 배우들에도 인터뷰 요청과 작품 미팅 등 '러브콜'이 계속 되는 상황.

그러나 진선규는 '범죄도시' 열연에 대한 호평과 '러브콜'을 만끽할 이 순간 잠시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컨디션 난조로 입원했기 때문이다. 영화 '암수살인' 촬영을 위해 부산에 머무르던 진선규는 현재 입안에 있던 염증이 심해져 며칠 입원을 하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입원을 하지 않으면 계속 말을 하게 돼 염증이 심해져 어쩔 수 없었다. 며칠 쉬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며, '범죄도시'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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