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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광주, 17일 '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날'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17-10-16 13:51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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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 광산구 평동비지니스센터 1층에서 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일자리종합센터와 공동주관으로 도면설계(CAD), 자재관리, 총무사무, 생산직 등의 분야에서 15명을 채용한다.

면접 전 1대 1 컨설팅을 통해 구직서류, 면접 클리닉 등 맞춤 알선서비스를 제공해 기업과 구직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행사는 광주지역 주력사업의 중장년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업무능력 중심의 역량 면접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채용, 기업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 경험이 많은 중장년층이 경력을 인정받는 직무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도 있다.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타로카드 검사를 통한 취업상담, 무료건강관리상담, 고용지원 사업 안내 등 맞춤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명숙 소장은 " 역량 있는 중장년들의 능력이 기업에서 잘 발휘되도록 기업과 구직자의 징검다리 역할을 함으로써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발전재단은 기업의 상생 노사관계 구축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사단체 주도로 설립한 민간자율기구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생애경력설계서비스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 재도약 프로그램 등 중장년층에 특화된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nofate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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