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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계의 대가’ 로저 드뷔 80세 일기로 별세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7-10-16 11:02 송고
로저드뷔 © News1
로저드뷔 © News1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로저드뷔'의 설립자인 로저 드뷔(Mr. Roger Dubuis)가 지난 14일 8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95년 이래로 현대 고급시계 제조 분야의 선두를 지켜온 로저드뷔는 강렬하고 대담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계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로저드뷔는 “고급 시계 제조 분야에서의 그의 명성과 파격적인 통찰력, 인간적 가치는 우리의 마음 속에 늘 가까이 머물러 있을 것”이라며 “그의 고유한 정신을 브랜드 안에서 계속해서 지켜나갈 것이다. 그의 떠남은 우리 모두와 시계 분야 전체에 있어 매우 큰 상실이다. 그의 가족과 친지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애도사를 전했다.

한편, 하이엔드 시계 역사에 있어 혁신적인 성장을 이끌어왔던 그의 별세 소식에 업계에서도 애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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